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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머리, 천재적인 두뇌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사람들의 이러한 생각과는 다르게 전문가들은 두뇌는 자극하고 끊임없이 사용하면 누구나 좋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인슈타인도 “사람은 뇌의 30%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죽는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즉, 두뇌는 운동과 식습관으로 자신이 가진 능력 이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은 뇌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즉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머리가 좋아질 수 있는 두뇌력 향상을 위한 개발 가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한의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99%의 잠들어 있는 뇌를 깨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두뇌에 혈액을 공급시켜주고 뇌세포를 자극시켜주는 호흡법, 체조법, 마사지법, 지혜를 증강시키는 한약 보뇌법(뇌를 보호하는 방법), 총명한 두뇌를 만드는 음식건뇌법 등 머리가 좋아지는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어떻게 좋은 두뇌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에 그치지 않고, 몸의 건강은 두뇌의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많은 방법을 알려주는 “종합 건강관리서”의 특성을 가진다.

박기원 지음 / 중앙북스 펴냄 / 247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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