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화 사이트 무비스트에서 실시한 ‘4월 개봉예정작 중 가장 보고 싶은 한국 영화’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사생결단>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총 8,632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사생결단>은 3,216명(36%)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는데, 이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4월 마지막 주에 얻은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그 밖에 신현준 주연의 <맨발의 기봉이>가 34%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강혜정, 조승우 주연의 <도마뱀>이 16%의 지지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독서신문 1402호 [2006.4.23]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