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세로 최초의 미국 시장이 된 해리 김의 눈을 빌어 바라본 하와이 이민 1세대 이야기하고 있는 책. 아무 연고 없이 하와이로 넘어간 한국인들은 어떤 생활을 하며, 터전을 닦아나갔는지, 그리고 그들의 2세들은 어찌 살아가는지, 저자는 어떤 고난을 겪고 하와이 주 시장이 되었는지 그려내면서 진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맹 도티 쉬러 지음 / 신명섭 옮김 / 종합출판사 펴냄 / 188쪽 / 7,500원
읽고 생각하는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