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머무르는 곳"
세종대 춤다솜무용단이 18년의 노력 끝에 오는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프로무용단으로서 새 출발을 알린다.
“흔적, 머무르는 곳”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 데뷔 공연은 춤다솜무용단의 지난 18년간의 세월을 온전히 담보하고 있다. 양일간 펼쳐질 이번 공연은 첫째 날의 1부(외침, 강철새잎, 갈망, 회소곡)와 2부(사계), 그리고 둘째 날의 1부(용비어천가,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혼의 소리)와 2부(하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8편의 기존 공연 작품과 신작(하루) 1편이다.
특히 신작 ‘하루’는 이번 공연의 귀결점으로, 춤다솜무용단이 이루어 온 지난 시간의 총체성을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다.
관람료: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2만원
문의: 02)928-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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