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화요일인 오늘(18일)은 대체로 맑겠고,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경상 동해안에는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18일 예상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한때 나쁨’이다.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부산과 울산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며,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20일과 21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이날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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