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고피자 배달대행 개시
바로고, 고피자 배달대행 개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09.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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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등록 예정 중인 파우치로 따듯하게 배달
고피자, 1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사진제공=바로고>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IT를 기반한 라스트 마일 배달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1인 화덕피자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GOPIZZA(이하 고피자)에 배달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바로고는 보온/보냉, 완충의 역할로 특허등록을 계획 중인 파우치로 안전하고 따뜻하게 피자를 배송할 예정이다.

고피자는 자동화된 특허 화덕을 직접 개발햐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화덕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타트업 브랜드로, 여의도 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 사업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렸으며, 현재 현대, 신세계, 롯데 등 전국 유명 백화점 입점을 마친 상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 고피자는 현재 강남 대치 본점, 일산 라페스타점 등 16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화덕 피자가 3분 안에 나온다는 파격적인 회전율과 신선한 토핑, 가성비 높은 세트 메뉴 구성 등을 통해 바쁜 회사원들과 학생, 증가하는 1인 가구 혼밥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피자의 인기있는 메뉴로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불닭 파이어 피자’,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칠리치즈 프라이즈’ 등이 있으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베이컨 치즈 볼’과 같은 차별화된 사이드 메뉴 구성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바로고는 카카오톡 음식 주문 서비스인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공식 영업 대행 계약을 체결해 입점을 원하는 중소사업자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상생의 길을 열게 됐다.  

조병익 바로고 물류사업본부장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배달 중개 플랫폼의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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