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올 상반기에 출간된 소설 『해리』의 작가 공지영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는 오는 9월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지영과 함께하는 제21회 북잼 콘서트 ‘아름다운 것들은 천천히 온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와 해냄출판사가 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문소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지영 작가의 단독강연과 샌드아트 작가 최은준의 샌드아트 공연, 성악가 진진의 공연, 독자 현장토크, 작가 사인회 등으로 꾸며진다.
오는 17일까지 인터파크 ‘공지영 북잼 콘서트’ 안내페이지에 참가 인원과 기대평을 댓글로 달거나 인터파크도서에서 롯데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자동응모 되며,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한다.
한편, 인터파크도서에서는 10월 9일까지 『해리』 리뷰를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금을 수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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