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산병원 김민경 간호사 에세이 출간
『나이팅게일은 죽었다』는 전직 간호사인 김민경 선생이 쓴 에세이다. 두 권으로 구성된 산문집으로 1권 『나이팅게일은 죽었다』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만났던 환자와 그에 얽힌 사연 그리고 간호사라는 직업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고, 2권 『유명-어느 간호사의 죽음 이야기』는 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한 환자들에 대한 소회와 의료인으로서 죽음에 대한 자기 생각을 담담하게 밝히고 있다.
이미 각종 SNS 등을 통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출간한 지 한 달 만에 500부 이상이 팔렸다. 또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이 책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는 책이라는 점이다.
■ 간호사 인식개선 캠페인 나이팅게일은 죽었다
김민경 지음 ㅣ 에테르니 펴냄 ㅣ 232쪽 ㅣ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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