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는 인간 사회를 위해 희생되는 동물의 삶과, 산업이 되어 버린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본다. 그리고 동물들의 희생이 과연 정말 꼭 필요한 것인지 질문하고, 동물의 행복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다. 우리는 과거 동물은 그저 ‘살아있는 기계’라고도 할 만큼 동물의 삶에 잘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그로부터 동물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졌고 동물 또한 감정을 가진 생명이고,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인간에게도 이롭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세상에는 다양한 종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
한화주 지음, 박선화 그림│팜파스 펴냄│166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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