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요즘 페이스북 광고가 효과가 좋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러나 페이스북 마케팅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페이스북 마케팅 업체 ‘페마연’의 이종근 소장은 그의 책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에서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해준다.
그에 따르면, 페이스북 광고를 하는 기업 대부분이 페이스북 광고만 하며, 페이스북 광고에서 매출의 절반이 나올 정도로 페이스북을 통한 광고는 효과적이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 경제활동 인구 절반이,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광고하려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잠재고객들을 인공지능으로 선별해준다는 점에서, 타깃 그룹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요와 공유 기능을 통해 폭발적이고 광범위한 홍보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저비용 고효율이다.
그는 이런 페이스북 자체의 장점에서 더 나아가 페이스북을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책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2장에서는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시간에 전하는 방법을, 3장에서는 고객에게 인기 있는 페이지 만드는 법, 좋아요와 공유를 늘리는 방법을 소개했다. 4장에서는 페이스북 계정과 고객 타겟팅을 안정화하는 방법을, 5장에서는 ‘마크 저커버그도 모르는 페이스북 마케팅 그래프 7대 비법’이라는 제목으로 그래프 분석을 이용한 그만의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담았다.
『페이스북 마케팅 실전기법』
이종근 지음|RITEC CONTENTS 펴냄|246쪽|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