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답하다] 야외에서 5분 만에 맥주 시원하게 하는 법
[책으로 답하다] 야외에서 5분 만에 맥주 시원하게 하는 법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8.09.04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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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에서는 독자의 궁금한 점을 책으로 답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질문은 어떠한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기자의 메일로 자유롭게 질문을 보내주시면, 도움이 될 만한 책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Q: 엉뚱한 질문이지만 더운 날씨에 미지근해진 맥주를 야외에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가장 좋은 방법은 어디선가 얼음을 구해 차게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엉뚱한 질문에 조금 엉뚱한 답을 드리려 합니다. 아마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방법일 겁니다. 책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에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저자는 맥주병이 담길만한 통에 물을 담고 적당한 양의 얼음을 부으라고 합니다. 이 경우 최대 냉각온도는 0℃입니다. 이 상태로 상당시간 맥주병을 넣어두면 어느정도 시원해지기는 하겠지만 더욱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하고 싶다면 '소금'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얼음은 소금과 만나면 금방 녹아버린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물과 얼음, 소금이 섞이면 본래 얼음의 온도보다 훨씬 낮아지는 효과과 나타납니다. 황금비율이 아니더라도 적당량을 잘 섞어주면 수 분 내에 온도를 -8℃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맥주하나 마시는데 너무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다고요? 물론 그 마음 이해합니다. 다만 이런 지식을 갖고 계시다면 언젠가 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하실 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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