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트레이딩, 친환경 제설제 전국 '공식 영업 파트너' 모집
제일트레이딩, 친환경 제설제 전국 '공식 영업 파트너' 모집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09.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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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제설제 전문기업 (주)제일트레이딩이 올해 말까지 전국 지역의 친환경 제설제 영업 파트너(대리점/딜러)를 모집한다.

매년 10만 톤 이상의 제설제를 수입 및 공급하는 업체인 (주)제일트레이딩 측은 지역 유통강화와 제품의 수입 및 유통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전국 지역의 '공식 영업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지역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 강원, 전라, 경상 등 모든 지역으로, 파트너 선정에 별도로 필요한 자본금이나 유관 경력 등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영업을 통해 구매 계약이 성사되면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업 파트너로 선정되면 (주)제일트레이딩에서 관련된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파트너는 해당 지역 내에서 자유롭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다.

대리점 및 딜러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제일트레이딩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제일트레이딩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눈이 많이 오는 가운데, 조달청은 친환경 제설제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달청은 2013년부터 환경부 기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설제만을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면서 "조달청의 이 같은 방침은 염화칼슘, 소금 등이 제설제로 다량 살포되면 수질오염, 가로수 고사 등 환경문제와 자동차 부식 등을 유발하고, 국민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와 환경단체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환경적, 사회적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친환경 제설제의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주)제일트레이딩은 수년 전부터 다양한 제설제를 직접 유통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친환경제설제를 유통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원활한 유통과 수요자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지 위해 지역별 영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제일트레이딩은 지난 2003년 무기화학물 도소매업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제설제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3년 서울에서 본사를 새롭게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으며, 2018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일트레이딩 본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영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친환경 제설제를 널리 알리고, 이번 파트너 모집을 계기로 견고한 영업망을 구축하는 한편, 파트너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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