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연극 '형제의 밤'이 가을이 다가오는 9월 개학 및 개강 시즌을 맞아 공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대 약 63%의 할인을 적용하는 내용으로, 인터넷 예매시에만 적용 받을 수 있다.
먼저 평일에는 60%, 주말·공휴일에는 55%의 기본 할인이 적용되고, 평일/주말 2인권(2의 배수로 구매 가능)의 경우 평일에는 63%, 주말·공휴일 58%의 할인이 적용된다.
재관람의 경우 전 회차에 대해 63%의 할인이 적용된다. 적용 가능 티켓은 2013년 초연 이후의 본인 티켓으로, 공연 당일 해당 티켓을 소지하고 매표소에서 확인을 받아야 한다. 재관람 당일 회차 티켓은 적용되지 않는다.
공연 관계자는 "개강과 개학 시즌을 맞아, 관객들이 가을밤에 공연을 통한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성 2인극 '형제의 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 '수동'과 '연소'의 이야기를 주된 소재로, 부모의 유산을 둘러싸고 하룻밤 사이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형제의 밤'의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상세문의는 대학로발전소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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