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무료한 시간을 떼우는 재미의 수단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 창고 역할을 한다. 또 현실에서는 불가능할 법한 극적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에게 책이란 삶의 기쁨, 존재의 의미, 인생의 품격이다. 또 단단한 자신을 만드는 생각의 도구이기도 하다. 28년 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읽은 1,000여권의 책에 대한 기록은 SNS에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책에는 바로 그 최적의 독서법이 담겼다. 그는 자기발전을 위한 최고의 방법으로 독서를 꼽으며 책 읽기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 독서로 말하라
노충덕 지음 | 모아북스 펴냄 |240쪽|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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