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을 탐사하기 위해 7,000시간 넘게 바다에 잠수했고, 세계 최초로 381m에서 잠수복을 입고 2시간 반 동안 바닷속을 거닐었으며, 여성 과학자로 이뤄진 팀을 이끌고 해저 주택에서 2주 동안 머문 해양학자가 있다. 바로 ‘실비아 얼’이다. 미국 타임지에서는 그를 ‘지구의 영웅’으로 뽑았고, 그는 1년 중 300여일을 환경보호에 관해 강연한다. 이 책은 그의 도전과 탐험을 담았다. 독자는 환경에 관해 더욱 생각할 수 있을 것이며, 누구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바다를 존중하세요
키아라 카르미나티 글·마리아키아라 디조르조 그림|김현주 옮김|책속물고기 펴냄|116쪽|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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