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호주지역 한인회, 국제교류 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호주지역 한인회, 국제교류 협약 체결
  • 곽준희 기자
  • 승인 2018.08.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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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가 호주 골드코스트 한인회(회장 김광연), 호주 퀸스랜드주 한인회(회장 현광훈)와 각각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사진은 (왼쪽부터) 신상기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팀장, 김광연 골드코스트 한인회 회장,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실장의 모습. 오른쪽 사진은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실장(왼쪽)과 현광훈 퀸스랜드주 한인회 회장의 모습. <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호주 골드코스트 한인회(회장 김광연), 호주 퀸스랜드주 한인회(회장 현광훈)와 각각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각 호주 지역 한인회와 경희사이버대 간의 상호 교류 촉진 및 발전을 도모하며 소속 교민들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골드코스트 한인회,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속 교민들은 경희사이버대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혜택과 더불어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한국을 방문해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이용 시 치료비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실장은 "호주 한인회 교민들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를 통해 교민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는 미국 LA한인회, 오렌지카운티한인회,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일본 동경한국교육원, 후쿠오카한국교육원 등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나라의 여러 기관과의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는 호주, 뉴질랜드 한인회와 협약을 맺어 해외 교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 제공을 확대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여러 노력의 결과로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 이상에서 매년 300여명이 넘는 교민들과 현지 외국인들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지원하고 있다"면서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경희대학교와 교양교육과정 함적교류가 가능하며,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경희대 교수진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등 우수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6일 밤 9시 2018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학생 모집을 마감한다고 전했다.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진행하는 이번 모집에서는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 2개 대학원의 4개 전공에서 모집을 진행한다. 글로벌한국학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은 모집을 진행하지 않는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실시되며,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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