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간행물윤리위원회가 지난 3일 회의를 갖고 신임 위원장에 김정순 신구대 미디어콘텐츠과 교수를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문명호 전 어린이동아 편집위원이 뽑혀 외국간행물 소위원장을 겸임하며, 국내 간행물 소위원장에는 고은아 법무법인 로원 대표변호사가 선출됐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26일 신임 위원 15명을 위촉한 바 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다.
김정순 신임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언론학 박사로,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한국언론법학회 이사, 휴먼에이드 미디어센터장, 한국인터넷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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