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작가실록’ 시리즈는 ‘조선 작가’가 직접 조선 고전을 설명하는 콘셉트의 어린이 고전이다. 시리즈에는 개성적인 조선 작가들이 등장하며 이 작가들은 자기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고전은 고리타분하고 어렵다’라는 편견은 이들의 쉬운 설명으로 깨진다. 또한 작가들이 들려주는 조선 고전과 조선 시대에 대해 듣다 보면 독자들은 고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 편에서는 여섯명의 소설가가 등장해 방송 출연, 인형극 공연 등을 하며 소설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 조선작가실록 1: 소설
박정란·서재인 글·유영근 그림|상상의집 펴냄|156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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