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이창우 “청년실업, FTA로 극복 가능”
[작가의 말] 이창우 “청년실업, FTA로 극복 가능”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8.08.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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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은 소설집 등 책의 맨 뒤 또는 맨 앞에 실리는 ‘작가의 말’ 또는 ‘책머리에’를 정리해 싣는다. ‘작가의 말’이나 ‘책머리에’는 작가가 글을 쓰게 된 동기나 배경 또는 소회를 담고 있어 독자들에겐 작품을 이해하거나 작가 내면에 다가가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이에 독서신문은 ‘작가의 말’이나 ‘책머리에’를 본래 의미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발췌 또는 정리해 싣는다. 해외 작가의 경우 ‘옮긴이의 말’로 갈음할 수도 있다. <편집자 주>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정부가 해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청년들이 해외 취업을 열망하고 있는 현실에는 매우 미흡합니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예산이나 정책, 박람회 등을 보면 아직도 국내 일자리 창출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FTA를 활용해 청년들이 원하는 글로벌 일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때마침 대통령도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세계무역의 60% 이상이 FTA로 이뤄지고, 우리 무역의 73%가 FTA로 이뤄지는 등 FTA 빅뱅 시대이므로,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FTA 활용이 필수요건입니다. 따라서 우리 청년들을 FTA 노마드로 양성해서 칭기즈칸처럼 세계 무역의 절반이 넘는 드넓은 FTA 시장을 개척하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우리는 정부가 구축한 세계 3위의 FTA 연방과 750만 한상들이 구축한 세계 제1의 민족연방이라는 막강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연결, 초국가, 초융합 등이 특징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적 자산인 FTA 네트워크와 민족 네트워크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입니다.

FTA는 정치적 문제도, 이념적 문제도 아닌 먹고사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 청년실업보다 더 심각한 먹고사는 문제가 어디 있습니까? 물론 FTA에 대한 입장이나 시각 등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우리 국민 누구나 한마음일 것입니다. OECD 조사와 우리 정부 발표에 의하면 멕시코는 NATA 체결 후 10년 동안 취업자가 27%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멕시코도 하는데 우린들 못하겠습니까? 각계의 우리나라 오피니언 리더들께서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 본 제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FTA 연방시장 잡프리덤 전략
이창우 지음|진한엠앤비 펴냄|248쪽|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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