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목요일인 오늘(2일)은 기온이 높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9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9도 ▲춘천 39도 ▲대전 38도 ▲대구 38도 ▲부산 35도 ▲전주 38도 ▲광주 3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와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모두 ‘보통’이다.
한편, 제12호 태풍 ‘종다리’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2일 오후에는 제주도 북부를 제외한 앞바다에까지 풍랑특보가 확대돼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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