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타이거JK와 윤미래, 도끼와 더콰이엇, 래퍼 비와이까지 대표 힙합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갓 오브 힙합' 인천콘서트가 30일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날 낮 12시 '바이플러스'에서 콘서트 티켓 선예매를 오픈했다.
오는 9월 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12년 만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미래와 함께 타이거JK,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고등래퍼 김하온, 비보이 진조크루까지 힙합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사인 쿤 엔터테인먼트의 한훈 대표는 "기획단계부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최강 라인업 출연진들의 섭외가 성사되면서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팬의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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