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들의 사연에 숨겨진 이야기" 연극 '물건들의 마실'
"물건들의 사연에 숨겨진 이야기" 연극 '물건들의 마실'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07.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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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늘무대>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젊은 극단 오늘무대가 30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연극 '물건들의 마실'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물건들에 담긴 사연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관객참여형 즉흥극이자 옴니버스 스타일의 극으로, 관객이 갖고 있는 물건과 극단이 제시한 물건들을 관객이 선택하면 사연을 짐작한 후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건들의 사연에 숨겨진 내용, 관객의 이야기와 함께 배우들이 즉흥으로 엮어가는 이번 작품에서는 매 회 서로 다른 관객과 물건의 만남으로 각각의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작품은 청년 창작극 페스티벌 '잇다'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페스티벌 주최측인 몽상가들은 지난해 2월에 개최했던 생각하는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당신은 왜 박수를 치는가'에 이어, 올해는 관객과 젊은 창작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의 장인 '잇다'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플레이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연극 '물건들의 마실'
-작연출: 김애자
-기   획: 문현정
-제   작: 오늘무대
-주   최: 컬쳐유니버
-주   관: 몽상가들
-후   원: 극장나무협동조합
-배우·스태프: 조지현, 손현준, 유수인, 김경호, 김민채, 태항호, 전광진, 이승진, 임수형, 양동선, 김현정, 김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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