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모인 33人이 함께 만든 특별한 시집!
누구나 한 번쯤 일기장이나 SNS에 종종 자신만의 시를 올려봤을 것이다. 또 우연히 유명한 시인의 시는 아니지만 내 마음에 와닿는 글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직업이 시인이 아닌 33인의 일반인들이 ‘시’라는 매개체로 모여 함께 만든 특별한 시집이다.
참여한 33인과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오게 된 책으로 시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유명 시인들의 필사 페이지가 삽입돼있다. 얼굴 한번 본 적 없지만 시를 사랑해서, 시 때문에 모였고, 시로써 서로 연결된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만나는 시간
달꽃 지음 │ 달꽃 펴냄 │ 276쪽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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