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에 불가능은 없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순위에 불가능은 없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
  • 윤효규 기자
  • 승인 2018.07.27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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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6일자 박스오피스 순위 <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엄청난 기세로 박스오피스 차트를 점령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6일 38만 9417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 <인랑>에 약 3배의 스코어로 1위를 유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일인 25일 60만 2167명을 모은데 이어, 이날 관객수까지 누적관객수 99만 5311명을 기록했다.

26일 기준 스크린수(1656개)와 상영횟수(7513회)에서도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인랑>의 탄력이 생각보다 적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7일 100만 돌파에 이어 이번 주말 200만 명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7일 현재 기준 씨네21 전문가 별점 7.20, 왓챠 평균별점 3.9, 메가박스 평균평점 8.4, CGV골든에그 지수 97%을 기록하고 있다.

2위 <인랑>은 10만 1732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9만 5974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외에 특별한 경쟁작은 없는 관계로 차트 2위에 무난히 올라 있으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이다.

<인크레더블 2>는 8만 5596명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7만 3085명으로, 이번 주말 관객수가 200만 돌파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위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차지했다. 26일 관객수는 3만 7956명, 누적관객수는 7만 6428명이다.

5위 <앤트맨과 와스프>는 1만 362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534만 7963명을 기록했다. 전작의 2배를 넘는 스코어로 종영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6위 <마녀>는 9648명을 기록하며, 종영에 가까워진 모양새다. 누적관객수는 312만 5237명이다.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박스오피스 6위에 자리하며 예열을 마쳤다.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위라는 전작의 스코어를 넘을 수 있을지도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어느 가족>은 7067명을 동원하며 출발했다. 고레에다 히로카드 감독의 방한이 예정된 가운데, 29일 오후 1시 30분에는 CGV압구정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함께하는 라이브톡이 진행되고, 이날 저녁 6시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특별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저녁 7시에는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과 배우 류준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만남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3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마련된다.

27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예매율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53.6%로 1위, <신과함께-인과 연>이 12.6%로 2위, <인크레더블 2>가 10.5%로 3위, <인랑>이 9.2%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18.7.26.자)
1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2 인랑 (―)
3 인크레더블2 (―)
4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
5 앤트맨과 와스프 (―)
6 마녀 (―)
7 신과함께-인과 연 (▲3)
8 어느 가족 (▲65)
9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 (▼3)
10 맘마미아!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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