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도서관 100곳에 ‘플라이북 스크린’ 비치
[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도서플랫폼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이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활성화 프로젝트’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취향에 맞는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 대출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공공도서관 중 100곳을 선정, 각 도서관에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비치해 이용자들이 무료로 도서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42인치 키오스크로 이용자의 성별, 연령, 관심사, 기분 등을 입력하면 맞춤책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책에 대한 정보와 대여 여부, 서가 위치 등을 SMS(카카오톡)로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도서관은 16일부터 플라이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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