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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협치가 가장 중요”… 저서 ‘대통령’ 주목
<사진출처= 연합뉴스>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20대 후반기 국회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협치의 정치’가 돼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13일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 275명 중 259명이 그에게 표를 던졌다.

문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이제 무소속이며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국회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문 의장은 1945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4·19혁명부터 5·18민주화운동, 6·10항쟁을 겪으며 투쟁했으며 이 과정에서 독재정권의 정보기관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197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동교동계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1980년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초대회장을, 1985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지냈다. 1992년에는 14대 총선에 당선돼 본격적인 직업 정치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초대 정무수석과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권 때는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2005년에는 열린우리당 의장을, 2008년에는 제18대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선에 패배한 당을 재정비했다. 15대 총선을 제외하고 14대부터 20대 총선까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대 국회에서 그는 6선 의원이다.

배우 이하늬씨의 외삼촌이며 국회의원들뿐만 아니라 기자들과 소통을 잘하기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지난해 3월 출간된 『대통령』이 있다. 대통령이 되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대통령은 어떤 권한이 있고 어떤 의무가 있는지, 대통령의 마무리는 어때야 하는지, 국민은 대통령의 능력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등을 당과 청와대, 국회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통해 서술했다.

김승일 기자  present33@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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