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2일부터 영향… 올바른 태풍 대비법은 무엇?
태풍 ‘쁘라삐룬’ 2일부터 영향… 올바른 태풍 대비법은 무엇?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8.07.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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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태풍 ‘쁘라삐룬’이 2일(월요일)부터 국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져 태풍 대비법이 주목받고 있다.

기상청은 2일 오후 올해 7번째 태풍인 ‘쁘라삐룬’이 제주도부터 영향을 미치겠다고 예보했다. 목포를 비롯한 남부지방은 3일 새벽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은 3일 오전이나 낮에 태풍의 영향을 받겠다.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사는 지역의 위험요소를 파악해야 한다. 저지대라서 침수될 수 있는지,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주변에 상가가 많다면 태풍에 간판 등이 떨어져 내릴 수 있으니 미리 간판 등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

재난 예·경보를 상시 수신할 수 있도록 TV나 라디오를 청취해야 하고, 스마트폰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을 설치해 이용하는 것도 좋다.

가족과 비상시를 대비해 대피할 안전한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방법, 대피요령 등을 숙지해야 한다.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핸드폰 충전기, 휴대용 버너, 담요, 양초, 랜턴 등 비상용품을 사전에 갖춰 둬야 한다.

재산 보호도 사전에 하는 것이 좋다. 바람에 날아갈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에 단단하게 테이프 등으로 고정한다. 하천이나 해변,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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