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가 자사의 공부 인증 SNS(Social Network Service) '타카(taca)'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이번 타카 업데이트를 통해 핵심 코너인 '챌린지'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선했고, 도전자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단계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상태표시 기능인 '프로그래스 바(Progress Bar)'를 도입했다.
아울러 챌린지 '랭킹 제도'를 도입해 같은 챌린지를 진행 중인 도전자 중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제공하며, 챌린지 도전자 전체 랭킹, 도전자 중 자신의 또래(학년정보 기준)만 추린 랭킹, 같은 대학을 목표로 하는 도전자들의(목표정보 기준) 랭킹 등 비교 범위에 따른 랭킹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챌린지 도전 기간과 도전 중인 챌린지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보완했고, 피드 확인 시 공부 시작 시간과 끝 시간을 입력할 수 있는 기능 등 전체적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관백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BU 실장은 "대학 진학이나 성적, 일상 습관 등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 함께 도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하루하루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 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