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릴은 박외진 대표이사가 6월 23일 제14회 'TEDxHanyangU'와 28일 개최되는 'AI x Robot Summit 2018'에 연사로 참여해 공감형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공감형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개발한 ㈜아크릴의 박외진 대표는 'TEDxHanyangU'에서 세 번째 순서로 '공감하는 인공지능을 꿈꾸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TED는 '공유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18분간 발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TEDxHanyangU'는 TED 본사의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기본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한양대학교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이벤트다. 'TEDxHanyangU'의 'x'는 독립적으로 조직된 TED 이벤트를 뜻한다.
오는 23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정보통신관 9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틀에 박힌 상식과 관념을 부순다는 의미인 '크러시(CRUSH)'로 정해졌다.
박외진 대표는 오는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x Robot Summit 2018'에도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AI x Robot Summit 2018'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산업별 서비스와 비즈니스 전략,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 융합 산업별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LG전자, SK텔레콤, 이마트S랩, SAS코리아, 메타빌드 등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외진 대표는 이날 다양한 산업에 감정 인식 인공지능을 적용한 비즈니스 사례의 대표로 참여해 '감성 담은 인공지능,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다'라는 주제로 30분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크릴은 'AI x Robot Summit 2018'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처음으로 처음할 수 있는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부스 방문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아크릴 및 조나단 로고가 새겨진 고급 휴대용 손선풍기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JXS(Jonathan eXperience Suite)를 통해 텍스트 분석, 감성, 대화 지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체험하며 관계자와 1:1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