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이 '셰프의 심야식당'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일리고메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매달 한 명의 오너셰프가 데일리고메 고객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만들고 함께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기획전의 첫 순서는 오는 22일 밤 서촌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델루뽀'에서 열리며, 이 곳의 이재훈 셰프는 오후 9시 50분 단 10명의 고객을 위한 특별한 야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기획전 첫 번째 주인공이 된 이재훈 셰프는 "요리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정작 이 요리를 마주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심야식당이 키친과 테이블의 거리를 좁힐 수 있기를, 서로 마주 앉아 각자의 사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감각적인 오너 셰프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는 계기를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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