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연린책들과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양이 1,2권』 단독 판매
인터파크도서, 연린책들과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양이 1,2권』 단독 판매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8.06.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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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30·40대 여성 독자에 인기
<사진제공=인터파크도서>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가 프리미엄북 7탄으로 열린책들과 손잡고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위로 선정하고, 그의 신간 『고양이』 출시를 기념해 1·2권 특별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올 초부터 ‘인터파크 프리미엄북’을 통해 누구나 소장하고 싶고, 선물하고 싶도록새옷을 입혀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인터파크 구매 독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고양이』 1·2 세트는 기존의 표지 위에 독특하게 디자인한 고양이 띠지를 둘러 씌웠으며, 실용성 있는 ‘고양이 스트링 파우치’를 선택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고양이 낱권, 세트 도서 구매 시 받을 수 있으며, 파우치와 『고양이』 1·2 세트 결합 상품 구매 시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 책은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는 작년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였던 『잠』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40대 여성 독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인터파크도서의 판매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최근 2주간 구매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39%로 가장 강세였고, 30대(32%), 20대(14%), 50대(12%), 60대 이상(2%), 10대(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여성이 62%로 남성(38%)보다 높았다.

인터파크도서 송현주 MD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국내에 많은 고정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신작 역시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들로, 책을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몰입감이 뛰어나다”며 “그의 독특한 세계관만큼이나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 『고양이』 1·2 세트는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 프리미엄북 시리즈는 1탄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웰시 코기 특별판을 시작으로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00년 소장 박스 세트,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데일리라이크 특별판, 마크 맨슨의 『신경끄기의 기술』 저자 친필 사인본 북커버 특별판,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 시즈널 블룸 패키지, 프레드릭 배크만의 『베어타운』 B컷 북커버 특별판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프리미엄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도서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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