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이슈
‘국민투표로또’ 투표하면 최대 500만원?… ‘후원금 운용 투명한가?’ 우려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선거 활동과 관련된 사진으로 응모하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국민투표로또’가 화제다.

‘국민투표로또’는 스타트업 개발자 윤병준 등이 시민들의 투표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지난해 대선 때 등장했다.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낸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고 알려졌다.

윤병준씨의 계좌로 들어오는 후원금을 통해 운영된다. 투표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나 선거 현장의 생생한 사진을 찍어 ‘국민투표로또’ 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1등은 후원금의 50%, 최대 500만원을 받게 되며 2등은 후원금의 20%, 최대 200만원, 3등은 후원금의 10%,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등부터 3등 당첨자는 각각 한 명이다. 4등의 경우 상금은 5만원이고 남은 후원금을 최대한으로 소진해서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지급한다.

상금을 지급하기 전에 전체 후원금에서 웹사이트 서버, 도메인 비용 등의 운영비는 제외된다. 또한, 1등부터 3등의 경우 상금에서 세금과 공과금 22%를 공제하고 지급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당첨 결과는 투표일(13일) 오후 9시에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발표된다.

한편, ‘국민투표로또’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일부 네티즌도 있다. 그들은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게 하려면 후원금이나 운영비 등이 더 투명하게 공개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국민투표로또’ 사이트에 공개된 후원자 명단에는 후원금의 총합이 적혀있긴 하지만 후원자 개개인이 낸 돈은 알 수 없다. 또한 운영비가 정확히 얼마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다.

김승일 기자  present33@readersnews.com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승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마지막 문단은 빼자 2018-06-13 13:40:15

    마지막에 저런 말 넣어서 투표독려하자는 좋은 뜻에 초를 친다.
    지딴에는 균형잡힌 기사랍시고 그랬겠지만...
    기레기들이란...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책 읽는 대한민국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