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오후, 서울', 서울의 경관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프로젝트 전시
'어느날 오후, 서울', 서울의 경관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프로젝트 전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06.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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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소모임 '서울 그리다',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진제공=서울 그리다>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드로잉 크루 '서울 그리다 프로젝트'의 첫 전시가 열린다. 단체전 <어느 날의 오후, 서울>은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2달간 종로구 이화벽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소모임 '서울 그리다'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각계 작가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서울의 경관을 그려나가는 지속형 프로젝트다. 총 15명의 작가로 구성된 크루는 전문 그림 작가를 비롯해 소설가, CF감독, 간호사, 안경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본 서울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다.

이화벽화마을 '이토갤러리'에 마련되는 본 단체전은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두 달간 상시로 운영된다.

행사를 주도하는 모임장 김동현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서울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고 그림으로 기록하기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지수연 참여 작가는 "이화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달리 그곳에 어우러지지 못하는 복잡하고 이질적인 심경을 그림에 담아냈다"며 새로운 관점의 작업배경을 전하며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일상적이고 익숙한 서울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록하기 위해 시작된 <어느 날의 오후, 서울>은 이화벽화마을을 시작으로 각지를 투어하며 서울의 경관을 계속 그려나갈 예정이다.

참여작가: 강지현, 김동현, 김혜윤, 박새은, 박아정, 박주호, 박준형, 박지숙, 엄지희, 오승진, 이상아, 조지민, 지수연, 최영미, 한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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