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5인조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의 해외 활동이 병역법으로 인해 제한돼서 논란이다.
윤두준의 소속사인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두준은 이달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으나 지난달 개정된 병역법으로 인해 출국이 제한됐다.
바뀐 병역법은 입영일이 정해진 입대 예정자의 해외여행을 5회 이하로 제한한다. 윤두준은 입대 예정자라서 이 법의 영향을 받는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3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윤두준은 “해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한류의 열기를 많이 느끼는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대사로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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