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목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제주 25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는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는 ‘한때 나쁨’, 경상도는 ‘나쁨’이다.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으로는 중부와 전라도, 제주도는 ‘한때 나쁨’, 경상도는 ‘나쁨’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에 제주도와 충남, 전라, 경남 지방에 비가 시작돼 10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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