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가 강치파오문화전파유한공사와 5월 3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과 리리아 강 강치파오문화전파유한공사 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신협과 강치파오문화전파유한공사는 문화·예술·미디어 등 각 분야에 다양한 한중 민간교류의 자리를 확대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근영 회장은 "'처음 만나면 생소하지만 두 번 만나면 친숙해지고 세 번 만나면 오랜 친구가 된다'라는 중국속담처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국의 언론은 물론, 기업과 단체가 '오랜 친구'로서 깊은 상호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리리아 강 회장은 "이번 협약은 중국의 문화를 한국에 많이 알리고 한국의 문화도 중국에 알리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중 간의 민간교류가 더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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