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태구 기자] 1920년대 재즈의 열기가 만연하던 시대, 미국의 록카운티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시카고>가 한국에서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개된 <시카고>에서는 벨마켈리 역에 최정원, 박칼린이, 록시하트 역에 아이비, 김지우가, 빌리 플린 역에는 남경주, 안재욱 등이 출연하며, 명품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벨마켈리 역의 최정원과 록시하트 역 아이비는 14번째 시즌에도 참여하며 그녀들의 연기와 노래를 기다린 관중들의 기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음악감독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박칼린의 연기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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