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우주와 생명에 대해 4차원적 통찰의 눈을 떠야 할 시기이다, 이 책은 자연과학분야 베스트셀러 『과학의 재발견』이 5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도발적으로 던진 40가지 질문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태초에 우주의 원초적 질량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에서 어느 날 갑자기 질량이 혜성처럼 나타난 것일까? 등을 통해 새로운 인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4차원적 통찰의 눈을 뜨게 만든다. 우주와 인간의 존재와 생성근원을 놓고 설전을 벌였던 이황과 기대승의 이기론(理氣論)의 논쟁처럼 21세기의 '새로운 이기론'이 될만한 책이다.
■ 우주와 생명의 재발견
김진한·길몽 지음│프리윌 펴냄│240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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