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어떤 기술보다 더 급격하게 금융과 비즈니스 판도를 바꾸리라 기대되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금융과 IT 등 기존 산업계는 이 기술의 창조적 파괴력을 인지하고 재빨리 움직이며 예의주시하는 한편, 암호화폐 투기 광풍이 불면서 정부 차원의 규제와 통제로 불안함을 보이는 양상이다.
세계적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버니스크와 금융 전문가이자 엔젤 투자자인 잭 타터는 『크립토애셋, 암호자산 시대가 온다』에서 역사 속 투자 사례와 현대 경제 이론을 토대로 기술과 금융, 지적 자본이 만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꼼꼼히 추적한다. 그리고 '역사상 암호화폐만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자산은 없었'으며, 폭등과 폭락, 사기와 규제는 모두 '금융시장 주류로 들어서기 위한 당연한 수순'임을 밝힌다.
이 책은 투자 관점에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기반 암호자산을 집중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자 '암호화폐' 필독서다. 크립토애셋 시장이 미래 투자 지형을 바꿀 것이 자명해진 지금, 어떤 암호화폐가 자산가치를 가질 것인지 판단하고자 하는 혁신적 투자자들에게 이 책이 실용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 크립토애셋, 암호자산 시대가 온다
크리스 버니스크, 잭 타터 지음 | 비즈페이퍼 펴냄 | 532쪽 |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