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가족도, 친구도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서바이벌을 즐기는 탐험가라도 지구상에 혼자 떨어져 살게 되면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주장한 철학자가 있다. 바로 아리스토텔레스다. 그는 인간에게 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본성이 있으며, 그로 인해 이루어진 나라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가장 좋은 나라라고 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지 『Why? 정치학』을 통해 알아보자.
■ Why?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글 이승희 그림 강신영 | 예림당 펴냄 | 200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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