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요기요 통해 시리즈 A 투자 유치
바로고, 요기요 통해 시리즈 A 투자 유치
  • 곽준희 기자
  • 승인 2018.05.24 10:2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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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로고>

[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이륜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대표 강신봉)에서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함께 배달 시장을 발전시키기로 한 가운데, 구체적인 투자조건과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제공=바로고>

바로고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알지피코리아는 세계적인 온라인 음식 배달 전문 플랫폼인 딜리버리히어로(대표 니클라스 오스트버그)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국내에서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전년대비 60%가 넘는 주문 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등 국내 배달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바로고는 한 달 평균 200만 건 이상의 배달을 실제 수행하는 배달대행 회사로, 등록 라이더 수는 전국적으로 3만여 명이며, 라이더들의 거점인 지역 허브는 300여 곳이다. 월 평균 건수는 지난해 대비 70% 가까이 상승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50개 국 15만 개가 넘는 음식점을 파트너사로 보유한 딜리버리 히어로라는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투자 협력을 계기로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운영 중인 알지피코리아와 함께 현재 바로고에 가입된 1만여 개의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더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신봉 알지피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대의 음식 배달대행 회사인 바로고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저임금 상향 등으로 배달 대행이 음식점 사장님에게 필수 서비스가 된 만큼, 바로고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와 사장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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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룩켈룩 2018-05-24 11:20:25
투자를 했다~ 요기요 만나~ 지우지못할 추억이 됐다
볼만한 배달드라마~ 괜찮은결말 그거면 됐다 널 사랑했다
우리가만든 love scenaio~

신바람난다 2018-05-24 11:01:56
자 이제 시작이야~ 내꿈을~ 배달을 위한 투자~ 바로고~
걱정따윈 없어~ 없어~ 요기요와 함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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