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배우 김혜수와 하정우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10일 “김혜수와 하정우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혜수와 하정우는 3월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국세청은 “김혜수는 드라마 영화 속 다양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는 최고의 연기로 변함없이 사랑받는 배우이고, 하정우는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대중에게 신뢰받는 영화계의 국민배우”라며 “두 사람은 성실납세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해야 할 일을 잘하는 기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함”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두 배우는 국세청의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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