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소속 글마루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오후 4시 숲속극장에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 하는 '추억의 코딱지들 모여라!'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1990년대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행사는 부모 세대에게는 '코딱지들'로 불렸던 어릴 적 동심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종이접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색종이(10매 이상), 풀, 가위 등 준비물은 개인 지참이다.
자세한 사항은 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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