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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대한민국] 『뜻밖에 미얀마』머물고 싶은 황금의 나라
미얀마에서 깨달은 행복의 의미

전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조용경의 미얀마 여행기다. 저자는 뜻밖에 ‘미얀마의 매력’에 반한다. 마치 우연히 사랑에 빠지듯. 처음에 미얀마에 간 이유는 일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또 가고 싶어졌다. 사랑에 빠지면 상대에 대한 것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빠뜨리지 않고 알고 싶듯, 미얀마의 모든 것이 궁금했다. 그래서 틈만 나면 미얀마로 떠났고, 짬을 내어 공부했다. 국내외를 망라하여 자료를 섭렵했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인연을 맺은 미얀마인 가이드에게 수십 차례 이메일을 보내 물어보았다. 또, 농업관개부 장관을 만나 미얀마 농민 실상을 직접 듣기도 했다. 미얀마의 소수민족 사진을 본 후 그곳이 외국인 출입이 금지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몇 달 동안 준비해서 오지 여행을 떠났으며, 카메라를 들고 미얀마인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렇게 찍은 사진이 3000장이 넘었다. 이 책에는 작가가 발견한 흥미로운 미얀마 역사에서부터, 문화, 정치에 이르기까지 ‘미얀마의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미얀마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수천 장의 사진 중에 137장의 사진을 엄선했다. 이 책은 미얀마 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새로운 여행지를 탐색 중인 여행자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 뜻밖에 미얀마
조용경 지음 | 메디치미디어 펴냄 | 328쪽 | 16,000원

곽준희 기자  junhee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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