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답하다] 일도 공부도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의욕상실에 빠졌다면…
[책으로 답하다] 일도 공부도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의욕상실에 빠졌다면…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8.04.30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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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에서 독자의 궁금한 점을 책으로 답하는 코너를 새로 마련했습니다. 질문은 어떠한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기자의 메일로 자유롭게 질문을 보내주시면, 도움이 될 만한 책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Q. 공부도 일도 집중이 안 되고, 할 마음이 안 생겨요. 무기력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요? 

 

A. 사람은 누구나 의욕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해결책을 찾는 것조차 귀찮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을 꿈꾸며 책에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포춘>이 선정한 변화를 선도하는 50대 리더 중 한명이자, 미국 10대 행동 변화 사상가에 꼽히는 제이슨 워맥은 책 『의욕의 기술』에서 "모든 것의 시작은 당신을 자극하는 어떤 사건"이라며 "당신이 행동할 수 없게끔 만드는 마음의 지점을 정확히 공략해 간지럽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그 지점은 "'세상이 당신을 어떤 사람으로 알길 원하는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상황에 집중해 이 문제를 오래 고민하라고 충고합니다. 동기부여는 맞춤형 양복과 같이 우리 자신에게서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업가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타인의 성공담이 주는 영감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저자는 "그들의 동기가 당신의 동기가 아니기 때문이다"라며 "동기를 부여받았다는 '느낌'과 그것이 실제로 본인에게 '작용'하는 것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지적합니다. 

지금이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저자가 권하는 동기부여 방법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상황, 행동, 활동 등)을 10가지 이상 적어보자. 
- 극도로 몰입했거나 지극히 즐거워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때를 떠올려 본다. 
- 내가 원하는 딱 하나의 변화, 혹은 시작하고 싶은 딱 하나의 프로젝트와 직결된 활동을 강조해서 표시한다. 

당신의 내면의 힘을 극대화할 일이 어딘가에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기 전에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을 다할 대상을 찾아내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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