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대만 배우 왕대륙과 배우 강한나가 1년 사이 두 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대만의 한 주간지는 왕대륙과 강한나가 지난 4일 한 수산시장에서 함께 있다가 취재진을 발견하고 최고급 슈퍼카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고 10일 보도했다.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당시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인들과 밥을 먹기 위해 장을 보던 중에 사진이 찍혔을 뿐 열애는 아니다. 두 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강한나 측은 "지인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 우연히 왕대륙을 만난 것"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鬼吹之牧野事)'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