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씨엔이(대표이사 곽동욱)는 부산 ‘동성초등학교(이하 동성초)’ 3~6학년 대상 영어 독서 수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부산 ‘동성초’에 공급하는 영어 독서 수업 콘텐츠는 레벨별 영어 수업을 위한 콘텐츠로, 학생 수준별 다양한 영어 원서를 선정했으며, 인터파크씨엔이에서 개발한 독후 활동 수업 프로그램과 학생용 수업자료(워크북 등)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동성초’ 원어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제 영어 독서 수업 진행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레벨별 프로그램에 대한 티칭(Teaching)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미 2015년부터 서울 삼육초등학교에 영어 독서 수업 프로그램과 퐁글러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인터파크씨엔이 곽동욱 대표는 “페디아플러스 어학원 운영을 통해 검증 받은 레벨별 영어 독서 교육 콘텐츠들이 여러 공교육 기관에서도 인정받는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 더 많은 학생들이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