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주말 순항을 예고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23일 11만 94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 <지금 만나러 갑니다>(11만 4372명)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유지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스크린수에서 1091개와 1035개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상영횟수에서 5862회와 4314회로 다소 격차를 보였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누적관객수는 32만 2467명으로, 이번 주말 100만 명 가까이 관객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누적관객수 136만 1011명을 기록하며, 이번 주말 무난히 150만 명을 돌파한 후, 200만 명 가까이 관객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라진 밤>은 관객수 2만 242ㅁ병을 기록하며 다소 힘이 빠진 모양새다. 누적관객수는 121만 5581명으로, 이번 주말 누적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상미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만 291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만 4043명을 기록했다.
다양성영화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소공녀>는 44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만 263명을 기록했다.
24일 12시 45분 현재 예매율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36.2%로 1위,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4.8%로 2위, <레디 플레이어 원>이 6.0%로 3위, <곤지암>이 3.9%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2018.3.23.)
1 퍼시픽림: 업라이징 (―)
2 지금 만나러 갑니다 (―)
3 사라진 밤 (―)
4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5 리틀포레스트 (―)
6 치즈인더트랩 (―)
7 소공녀 (―)
8 쓰리 빌보드 (▲1)
9 허리케인 하이스트 (▼1)
10 7년의 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