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진정한 가르침이란 무엇이고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번뇌를 끊는 이야기』는 유럽과 미국에서 20여년 동안 서양인들에게 선을 가르치다 귀국한 육조사 현웅 스님이 50여년 동안 수행하며 깨달은 바를 담았다. “불교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만 자기를 믿는 길을 배우는 것이다”, “사람은 스스로 귀한 존재이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 ‘나’가 있고, ‘나’가 있는 곳에 부처가 있다” 등의 가르침으로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여러 가지 깨달음을 준다.
■ 번뇌를 끊는 이야기
석현웅 지음│운주사 펴냄│520쪽│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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