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말라는데 꼭 가야만했니? 영화 ‘곤지암’
가지말라는데 꼭 가야만했니? 영화 ‘곤지암’
  • 유지희 기자
  • 승인 2018.03.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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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유지희 기자]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영화 ‘곤지암’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기담>, 옴니버스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곤지암>은 신인 7명을 캐스팅해 순수한 감정, 호홉 등을 관중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정신병원을 모티브로 한 영화 <곤지암>은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선정될 정도로 호러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성지로 알려져 있다.

실제 장소에서의 촬영이 불가능해 이를 대체할 장소를 찾기 위해 전국 폐가 건물을 돌아다닌 제작진이 최종적으로 찾은 곳은 부산에 위치한 ‘해사 고등학교’였다.

해사 고등학교를 실제 곤지암 정신병원의 모습으로 꾸미기 위해 인터넷상의 자료와 영상을 수집하고 스케치업 데스크를 CG로 재현했을 뿐아니라 내부 복도, 낙서까지 그대로 옮겨오며 실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정범식 감독은 영화 중간중간 보이는 ‘블랙아웃’을 통해 소리밖에 들을 수 없는 것이 공포체험에 좀 더 좋을 것 같았다며 제작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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